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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빛가람동·원도심서 산단까지 각각 2회씩 운행
황보현 기자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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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호] 승인 2023.04.24  0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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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에서 무료 통근버스 개통 축하식과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이 펼쳐졌다.

“자가용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나주시가 4월부터 지역 4곳 산업단지로 향하는 ‘무료 통근버스’ 운영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무료 통근버스는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추진됐다. 
 
통근버스 운행은 지난해 전남도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분야) 선정으로 추진된다. 
 
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2대로 지난 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혁신도시(빛가람동)와 나주 원도심에서 혁신·나주일반산단, 동수·오량농공단지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1일 각 2회씩 총 8회 운행한다. 
 
빛가람동 노선은 ‘우미린A-부영이노시티에시앙A(맞은편)-중흥메가티움2차-LH2단지A 사거리-혁신산단-동수·오량농공단지’ 순으로 운행한다. 
 
원도심은 ‘나주축협-문화예술회관-농협영강지점-삼영부영A-나주보건소-동수·오량농공단지-혁신산단’ 순이다.
 
퇴근은 노선을 역순으로 오후 5시 30분과 6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버스 탑승 전에는 근로자 여부를 확인하는 ‘헬로버스’ 어플을 통한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승차 시 단말기에 QR코드(탑승권)를 인증하면 된다. 
 
윤 시장은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고 교통 요금도 절감할 수 있어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좋아진 근로환경은 장기 재직 선호로 이어져 산단 기업의 안정적인 고용체계 유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산단근로자 지역 주민의 복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동수·오량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센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카페테리아, 미디어실 등 복지·문화시설과 근로자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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