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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표적 감사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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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호] 승인 2023.03.13  0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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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태 전남도의원

윤석열 정권이 휘드르는 권력의 칼날에 우리 지역의 희망이자 수 백명 학생들의 배움터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표적감사 앞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있다.

감사원은 지난 8일부터 한전공대를 비롯한 대학 설립과정에 연관된 정부 부처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본격 개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1월 보수단체가 신청한 공익감사 청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감사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한국전력공사, 전남도, 나주시 등 5곳으로 알려졌다. 정권은 5년에 불과하지만 교육은 백년지계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차원의 에너지 연구개발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그리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에너지공대가 지난 정권에서 만들어졌지만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시대적 사명속에서 백년의 계획으로 만들어진 대학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대학 및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 국가적인 특단의 대책 없이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은 시들어지고 지방은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 1년 동안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너지공대의 높은 경쟁률과 우수한 학생 유치, 그리고 대학이 이룬 성과를 볼 때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단순히 호남에 대학 하나를 설립하는 것이 아닌,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며 국가균형 발전 및 지역소멸 대응의 해결책인 것이다.
 
전라남도의회와 전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 입지 선정에서부터 특별법 통과, 그리고 2022년 3월 역사적 개교에 이르는 전 과정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해왔다.
 
그럼에도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는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의 미래를 보지 못하고 지난 정권의 치부를 들추기 위해 추진한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
 
정부는 국가적 계획과 적법하고 공정하게 설립된 한국에너지공대를 흔드는 일을 중단하고,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 위기,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 국가적 현안을 처리하는 데 온 힘을 쏟길 바란다.
 
더 이상 한국에너지공대를 흠집 내고 큰 꿈과 포부를 가지고 한국한국에너지공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연구자들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아야 한다.
 
200만 도민과 함께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지난 정권의 정치적 보복 수단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감사원은 전라남도 200만 도민의 명예를 실추하고 있는 표적감사를 즉각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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