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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SRF 주민의견 수렴 절차 개시발전소 주변 읍·면·동 의견 수렴 계획
김현철 기자  |  tomcat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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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호] 승인 2022.12.18  2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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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12 15일부터 SRF 발전소 주변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소단위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에너지 신산업과 열병합 발전소 대응팀 (팀장 임양섭) 12 15일 나주시 다도면을 시작으로 20일 산포면과 29일 금천면에 ‘이장단 회의’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SRF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3 1월 중에는 빛가람동 ‘통장단 회의’에서 SRF 본격 가동 관련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며 차후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빛가람 아파트 대표자협의회, 쓰레기연료 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 혁신도시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도 만남을 갖고 폭넓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역 최대 현안인 SRF 쓰레기 연료가 본격 소각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년 1월 중 주민 의견 수렴 계획은 빛가람동 통장단 회의만 있다고 밝히고 추가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답변했다.

이는 나주시의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발 빠른 대응을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과 나주시의 느긋한 대처에 상당한 ‘온도차’가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지난 9 21일 나주시는 ‘열병합 발전소 시민설명회’에서 가동 현실화에 따른 나주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환경성 강화에 ‘최우선적’으로 대책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나주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지난 11 22일 나주시 에너지 신산업과는 11월 말부터 SRF 발전소 주변 소단위 의견 수렴을 한다고 ‘업무보고’하였으나 실제로는 이에 대한 계획조차도 세우지 않고 있었다. 또한 한국 지역난방공사나 광주광역시에 ‘협의 요청’혹은 ‘입장 전달’한 것을 마치 ‘협의’중에 있는 것처럼 보고 하여 문제가 되었었다.

나주시에서 밝힌 나주시민의 건강권, 환경권이라는 단어가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나주시 관계자들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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