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만들어가는세상 회원들은 교육이 살아야 나주가 산다는 명제 아래 나주시 남평읍이 명품교육 최적지로 정하고 남평읍을 시작으로 앞으로 혁시도시, 원도심까지 명품 나주교육 만들기 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정해 지속해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출발지로 남평읍을 선택한 것은 현재 남평읍에 소재한 남평초등학생 수가 800여 명 중학교 학생 수가 300여 명으로 전국 244개 지자체 읍.면 지역 중 초, 중학생 학생자원이 많은 곳은 남평읍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또한 명품 나주교육을 위해서는 지역 명문고 육성이 가장 시급한데 현 광남고등학교가 농어촌 특례 입학제도 적용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학교장. 교사,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명문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단체회원들은 남평읍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원도심과 함께 명품 나주교육 살리기 운동을 지속해서 해가겠다고 밝혔다.

 

명품 나주교육을 만들기 사업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형제, 친구, 이웃을 우애, 사랑하고 배려하는 교육으로 학교와 교육청에 협조해 초, 중,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인성교육 프로그램 체험활동 과정을 운영해 사후 후기 체험수기를 작성, 우수작들을 표창하는 것을 제도화해 바른 인성의 청소년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바른 인성의 인재를 양성해 국내의 우수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교과 실력을 매양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최된 명품 나주교육 살리기 주민설명회는 이 지역 학부모 1백50여 명이 참석 오후 2시 이창호 광남고 교장의 명품고 육성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윤병태 나주시장의 명품 나주교육 만들기 방안, 박윤자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남평초, 남평중을 연계하는 명품 나주교육 살리기 방안에 대한 말이 이어졌다.

 

(사)함께만들어가는 세상 이기병 이사장은 “교육이 살아야 나주가 살고 사람이 모여든다며 반드시 회원들과 함께 명품 나주교욕 살리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지속해 시민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실제 수도권에서 이주해 다시 수도권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약1만 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혁신도시에 이주한 사람들조차 교육 때문에 광주시 남구로 주거를 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 운동이 성공하면 나주지역 자녀들에게는 대학교 진학이나 졸업 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산업이 발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차 우리의 후 세대들에게 명품 나주교육 만들기 사업을 성공시킴으로써 나주 출신 후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연계해 명품 학교가 만들어지면 초·중·고등학교까지를 지역에서 부모와 함께 가정생활을 할 수 있어 인성교육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함께만들어가는세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