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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토담 건설, 나주경찰서 수사 의뢰“대책반 운영,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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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호] 승인 2022.09.18  2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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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9월 8일 ㈜토담 건설(대표 정덕관)을 나주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나주시는 토담 건설이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 지식산업센터’(지식산업센터)의 입주자 모집과정에서「산업직접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직접법) 제28조의4(지식산업센터의 분양) 4항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나주시는 “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한 자는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여 입주자를 모집해서는 안 된다”면서 “토담 건설은 그런데도, 지식산업센터가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이라는 거짓된 사실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위를 하여 산업직접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다수는 토담 건설이 거짓된 사실로 지식산업센터 입주자를 모집했다며 나주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의 민원 내용을 보면 ▲분양대행사에서 분양 시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홍보하여 입주자를 모집했다. ▲지식산업센터를 주거용 연구소 및 오피스텔로 거주가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대출이 분양가의 80%까지 가능하다 홍보하여 분양받았는데 다수의 수분양자가 잔금대출이 되지 않아 잔금 납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들의 민원을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토담 건설을 나주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는 토담 건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데 이어 강영구 부시장 직속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강영구 부시장은 16일 나주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15일 부시장실에서 혁신도시교육과, 일자리경제과, 건축허가과, 도시과 등의 관련 공무원들과 향후 후 대책을 논의 했다”라며 “부시장 직속으로 대책반을 운영, 수분양자들의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개로 나주시에 민원을 제기한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54인은 “전남경찰청, 나주시청, 나주경찰서 등에 집회 신고를 접수, 사기 분양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공고안 승인 전, 허위광고로 입주 모집을 금지하는 분양 금지 계고를 했으며, 이후에도 네 차례에 걸쳐 관련법 준수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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