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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민주당 지지 빨간 불 켜지나민주당 후보 대항마 무소속연대 출범
지역위원회 지역사회 자성 요구 목소리 경청해야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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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호] 승인 2022.05.08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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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 광주 mbc, 광주 cbs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주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75.9%, 화순은 84.8%(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참조)이라는 경이로운 지지율을 보였었다. 
 
이러한 까닭에 여하한 선거 특히 지방선거에서 막대기가 민주당 공천을 받고 나와도 당선된다는 어처구니가 횡행했었는데 오는 6/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지역 민주당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자 여기저기서 각 공천 후보 자질론에 이어 불공정 경선을 획책했다는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에 대한 성토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특히 나주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컷오프된 강인규 나주시장은 특정 권력이 개입한 불공정 경선이었다며 신정훈 지역위원장에게 날카롭게 칼을 세웠고, 이민준, 김병주 나주시장 예비후보들까지 가세하여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가 개입한 또는 특정 세력이 개입한 불공정 경선이었다며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주지역 곳곳에서 무소속 출마 선언이 줄을 이어지면서 나주지역 민주당 지지율과 별개로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된다는 민주당 아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여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언제나 지방선거 경선에서는 불공정 경선 시비는 무소속 출마를 위한 명분 쌓기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2014년 제6회 나주시장 선거에서 당시 임성훈 시장 후보가 컷오프되자 특정 혐의의 대법원판결 전의 무죄 추정 원칙을 들어 반발하면서 무소속 나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는데 신정훈 세력과 연합한 당시 민주당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저학력이라는 악재를 딛고  천신만고 끝에 당선되었다. 
 
민선 나주시장 선거에서 전례 없는, 처음 대두된 불공정 경선 시비였지만 ‘특정 혐의’로 형사재판 계류 중이었던 후보였기 때문에 불공정이라는 시비는 찻잔 속에 그저 태풍이었다는 것이 정답이었다. 때가 많이 묻어 있으면 불공정 시비는 자기변명 그 이상도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오는 6월 1일에 있을 나주지역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선출과정의 세찬 불공정 시비는 20014년 나주시장 선거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우선 신정훈 지역위원장이 강인규 시장 후보의 컷오프에 대한 상세설명 중, 급조된 인상을 지울 수 없는 끼리끼리 모인 특정 지역 단체의 강인규 공천반대 그리고 전남도의회에서 9명의 나주시장 예비후보 중 공천심사에 서류도 제출하지 않은, 야반도주한 인물이 서명 낭독한 강인규 공천반대 성명서를 예로 들었다는 점 자체가 지역위원장이라는 권력자의 자의적 잣대 아니었나? 라는 불공정 시비에 기름을 부었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이민준 나주시장 후보가 나주시의회에서 폭로한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특정 후보를 강력하게 지원했다는 정황증거가 있다는 주장에서도 경선 불공정 시비는 또 다른 나주지역사회의 악의 추동이라는 점에서 일소 되어야할 구태라 할 수 있다.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나주지역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지방 권력 구조 개편을 통한 민의가 바로 설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 성격이 짙다. 적폐 청산의 원년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오는 6월 지방선거가 끝난 2년 후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나주시장 선거 결과에 의해 국회의원 선거판이 요동치게 되어 있고, 나주지역에서 극심한 분란을 부채질했던 수십 년 이어져 온 패거리 권력을 말끔히 쓸어 낼 수 있을 지 여부도 ‘나주시장 선거 결과’와 강하게 결부 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제 건강한 나주지역사회를 위하여 시민들이 응답할 차례이다.
 
각 정당 특히 민주당이 양질의 후보라고 보증한 공천은 정당의 몫이고 불공정 시비의 원천 또한 민주당의 문제인 것은 맞지만 그들을 선택하는 것은 나주지역민들이기에 지역민들이 깨어 있는 의식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돼지우리 속의 두목은 돼지가 맞다. 그러나 사람사회의 지도자는 돼지 두목과 달라야 하지 않을까? 참 염려되는 나주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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