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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면체육회 김용화 상임부회장면민의 날 행사 성공에 고향발전 희망 예감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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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호] 승인 2007.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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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직위도, 많은 재산은 없지만 우리들 삶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오며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웃들이 있다. 자신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구수한 된장국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전해본다./(편집자주)

남다른 고향사랑과 봉사정신 후배들에 귀감

투박해 보이는 외모에 조금은 낯설음을 느낄 수 있지만 봉황면 토박이로 지난 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봉황면체육회 김용화 상임부회장의 고향사랑과 열정을 들어봤다.

만봉석산이란 회사를 운영하면서 마을 곳곳의 표지석을 기증하는 봉사정신과 고향사랑을 실천했던 김 부회장은 몇 년 전 위생매립장 유치와 관련해 깊은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던 중 자의반 타의반으로 출마를 포기하면서 길지 않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항상 존재했다.

   
▲ 봉황면 토박이로 지난 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봉황면체육회 김용화 상임부회장의 고향사랑과 열정을 들어봤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봉황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도 그의 과감한 추진력과 결단력은 빛을 발했고 이로 인해 어느 해 보다 성공적인 행사를 치렀다.

지역의 단체들은 자생력을 길러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던 김 부회장은 그동안 체육회의 기금을 착실하게 적립하는데 앞장서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행사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했다.

더불어,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서울을 오가면서 행사취지와 계획서를 근거로 향우들의 협조를 구하는데 성공한 김 부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을 예감했다.

김 부회장은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면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내가 맡은 직책 등에 연연하기 보다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후배들을 위해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고 고향발전을 걱정하는 자세로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 창립멤버로 못다 한 봉사활동을 위해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어 나가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를 치르면서 향우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보면서 큰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지역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후배들이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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