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구자춘)이 나주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LG화학 나주공장이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동조합과 함께 전 임직원이 참여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 나주초등학교 3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LG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스쿨 업그레이드, 학교를 풍요롭게' 캠페인에 발 맞추어 실시했다.

이와 함께 LG화학 나주공장에서는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이념을 토대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일일 어린이 환경학교 운영을 비롯해 LG어린이 백일장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장에서 500m 떨어진 나주초등학교와는 각별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나주초등학교 김윤섭 교장은 "LG화학 나주공장에서 시작한 결식아동 돕기 행사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앞으로도 나주지역에 있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관내 초등학교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