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시장이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 출판기념회를 빛가람동에 있는 동신대학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 시장은 출판기념회 모시는 글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많은 시간과 경험, 성과를 책 한 권에 담았다“며 ”세상 어느 것과 바꿀 수 없는 제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8년간 오로지 시민 행복과 나주 발전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을 개척해가는 도전의 연속이었고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결과로 증명하기 위한 혁신의 항해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향한 나주의 위대하고 당당한 여정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제가 가진 소중한 자산, 온전히 나주를 위해 쓰겠습니다. 아무도 가지 못한 그 길에 다시 서고자 합니다. 시민 모두가 꿈꾸고 희망하는 종착지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겠다“며 3선 도전 의지를 피력했다.

강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별도 행사는 없습니다. 편한 시간에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