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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년소녀합창단 자모회는 나주목사내아에서 지난 27일 합창단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합창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각 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에 모여 연습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합창 음악과 귀여운
안무로 단원들의 아름다운 정서 함양은 물론 우리 나주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아가 우리 지역을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이 흐르는 도시로
나아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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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자모회는
나주목사내아에서 합창단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
| 이번 일일찻집을 마련한 자모회 관계자는 "합창단원의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자모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합창단
홍보, 자모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원활한 자모회 만들기 등 여러 목표를 위해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자모회의 안선희 회장은 "교육인적자원부와 나주시의 보조금은 순수하게 지휘자와 반주자, 안무지도 등의 강사료와 프로그램을 위해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합창단원들이 공연 무대에서 입게 될 단복 구입 등은 불가능해 운영 기금을 마련해 해결하기 위해 일일찻집을 열게됐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우리 어린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이 얼마나 필요한 교육 사업인지를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나주문화원에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육성중인 합창단으로, 2005년 10월 창단해
나주시민들에게 창단공연과 송년음악회 등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물해준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