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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미국 전력연구원 '연구·개발' 협력 추진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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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호] 승인 2021.11.21  2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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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10일 빅스포 2021이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는 지난 1972년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발전·송변전 등 전력분야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EPRI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 세계의 글로벌 연구기관·대학과 협력을 확대 중이다.

켄텍은 PRI측의 협력 제안과 한국전력의 추천을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협력파트너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소 설립, 공동연구 수행,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켄텍은 EPRI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 기반을 다지게 됐다.

아울러 전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발전, 스마트 그리드, 수소 생산·활용,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와 기술사업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게 됐다.

향후 켄텍은 350억원 규모로 알려진 EPRI의 기술 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해 탈탄소화 등의 미래 에너지분야 기초·융합기술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켄텍의 에너지 분야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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