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및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20일 전남 취약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반남면 40개 가구 대상으로 실시했다.

나주지역에 소재한 업체 금원전기솔라텍㈜/㈜전기안전관리대행공사 대표 김남홍, ㈜엘에이치엔지니어링 대표 심재관 등 광주전남 다수업체들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했다.

2012년부터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 수년간 사회봉사활동 일원으로 추진해온 낙도지역 전기 시설에 대하여 주로 점검.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도내 오지 및 취약세대에 대한 전기시설물 개·보수 작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 사업을 끝내면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광역시전남도회 윤형구회장은 낙도오지 및 농촌 취약세대는 전기 사용기기 노후화, 누전 및 화제의 위험성을 많이 안고 있어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