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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조사’ 전국 으뜸…나주시,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은 두 번째 영예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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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호] 승인 2021.09.26  08: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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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의 지적 재조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기념식에서 지적재조사 업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국토부 지적 재조사 업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경사로써 업무 역량과 위상을 공인받게 됐다.

지적 재조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완료 시 현실 경계 확정,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경계 분쟁 감소, 재산권 보호 등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나주시는 그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공이 협력하는 ‘책임수행기관 제도 운영’을 비롯해 ‘드론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 ‘지적재조사 현황도면 관리시스템 구축’, ‘지적재조사 완료도면 마을회관 설치 서비스’등을 추진해왔다.

국토부는 나주시가 현재까지 완료한 11개 사업지구(25개 마을) 토지소유주들이 땅 경계를 손쉽고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로 제작한 지적도와 드론영상을 각 마을회관에 설치·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나주시는 내년에 세지·공산면 일원 15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토지소유주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측량비 부담 없이 정확한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비확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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