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은 한국에너지공대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규정하고, 전남도와 중앙행정기관, 에너지관련 유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민준, 최명수 의원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가 차원의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대에서 창의적인 공학 인재 양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역량 마련이 필요하다” 고 강조 하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지원과 협력체계 마련으로 우수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을 지원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조례안은 7일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 이후 심사하여 통과될 예정이다.

 

한편, 최명수 의원은 지난 2020년 10월「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여 한국에너지공대를 과기특성화대학처럼 특수법인으로 설립하여 대학의 자율성 확대, 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제정지원, 설립 특례 등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