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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오케스트라 올해 첫 공연 ‘클래식 IN 무비’17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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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호] 승인 2021.07.18  17: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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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야외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었다.

나주시는 17일 오후 7 30분부터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녥년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선정에 힘입어 지난 2년 간 추진해왔다.

오케스트라 구성은 악기 연주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현재 활동 단원 수는 지난 4월 신입단원 모집 인원을 더해 총 40명이다.

작년까지 총 4회에 걸친 정기공연으로 감동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이고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해왔다.

올해 첫 정기 공연에 나서는 시민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인 무비’(Classic in movie)를 주제로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에 삽입된 OST K-POP 8곡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객석 간 거리두기,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신입 단원으로 활동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 A씨는 “직장과 함께 나주로 내려온 후 한 동안 마음 붙일 곳 없이 외로웠었는데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이웃과 친구를 사귀게 됐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주민들이 공연을 보면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규 시장은 “시민오케스트라는 누구도 소외 없이 일상 가까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행복도시 나주의 원동력”이라며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단원들과 예술감독, 지휘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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