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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심화된 고용 위기를 비대면 일자리 매칭 행사를 통해 극복해 나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8일까지 3주간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녥년 잡(JOB) 페스티벌·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총 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관’에선 구인 업체의 채용 정보를 비롯해 비대면 1대1 서류·면접 컨설팅, 면접 대비 특강 등 구직 준비에서부터 입사 지원까지 원스톱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성공 취업의 비결을 알려주는 온라인 라이브 취업 특강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䃱대1 서류·면접 컨설팅’서류 신청 접수는 오는 7월9일 1차 마감된다.
입사서류 지원 등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061-333-9190) 또는 센터 누리집(www.najuwork.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인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접촉 한계와 고용 시장 위축에 대응해 비대면 채용 박람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해하는 다양한 고용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