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철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8~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237개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상위 10~30% 이내)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며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사자와 참여자가 서로 협력하여 코로나19도 이겨내고 성과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년 대비 자활참여자 성공률과 인적자본향상, 자산형성지원, 참여자 증가율, 자활기업 사회적 공헌도, 종사자 관리·지원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는 가공용역, 건물청소관리, 월면가 등 7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10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통합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철수 센터장은 “18년도부터 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활·자립에 대한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