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여건 찾아 봉황면에 공장설립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소비자 신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을 찾아 지난해 봉황면에 공장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동물약품과 보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보국(주)(대표 김현주)이 향토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국은 지난 2005년 양축가와 수산양식업 종사자들에게 최소의 비용과 노력으로 최대의 이윤을 제공할 수 있는 동물약품 및 보조사료를 제조해 사양가들에게 공급하겠다는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9월 봉황면에 공장설립을 마치고 제품생산에 돌입했다.

▲ 보국은 동물약품 및 보조사료를 제조해 사양가들에게 공급하겠다는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또한, 보국은 전남대학교 수의대학과 도내 유수의 가축병원들과 연대해 항생물질 대체 품목개발과 신약에 대한 실험을 하고 있으며 축·수산업 발전을 위해 과감한 시설투자와 적극적인 인재양성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와 함께 보국은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시설의 현대화와 자동화 및 깨끗한 작업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설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2006년 12중 품질관리우수업체(KVGMP)로 지정 받아 국검면제 승인을 획득했다.

보국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B·K비스루트-F를 비롯해 비타-C와 E, 키토산으로 수산양식업과 양축가에서 사용하는 약품 및 보조사료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살아있는 생균정장제로 불리는 B·K비스루트-F는 효소활성에 의한 소화로 인하여 생균의 공생작용과 흡수를 도와주며 어류의 성장촉진은 물론 사료의 효율을 개선해 준다.

B·K비타-C 와 E는 해산어류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비타민 결핍증에 의한 어류질병의 예방 및 환경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제품이다.

천연키토산과 마늘이 함유된 B·K키토산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병력을 증진시켜 각종 어류에 대한 질병예방과 성장촉진을 도와주는 새로운 개념의 수산용 보조사료라는 평가다.

김현주 대표는 "나주에 뿌리를 내려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로 완벽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