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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역량 결집467명 범시민추진위원단 구성 전방위 지원 활동
전남도, 440억원 투입 2024년 까지 완공 예정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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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호] 승인 2021.04.04  2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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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가 3월 29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범시민추진지원단을 발족했다(사진=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의병 역사박물관’건립을 위한 민·관 역량 결집에 나섰다. 나주시는 3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범시민추진지원단(이하 지원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에 관한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은 국난 극복에 앞장선 남도의병의 충혼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를 일궈온 남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역점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해 7월, 사업 대상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마친 도내 8개 시·군 중 나주시 공산면 영상테마파크를 1순위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지원단은 전국 14개 의병 문중과 광주·전남 지역의 5개 독립운동 단체가 참여하였다. 또한 나주문화원을 비롯해 향교, 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467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다.
 
발족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등 공동단장 5인과 신정훈 국회의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주의병 종합연구 문중 설명회를 비롯하여 사업추진 현황보고, 선언문 낭독, 결의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원단은 국난 때 마다 수많은 우국지사를 배출해 구국에 앞장서온 전라도 의병 성지인 나주시에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오는 6월 1일 금성관 일원에서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실시되며, 관내 전역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물관은 부지 36만 3,686㎡(약 11만평)에 연면적 8,300㎡ 규모로 총 440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2024년까지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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