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리버시티포럼이 강변도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평리버시티포럼(회장 강재수)이 쾌적한 강변도시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3월 23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트랙터와 예초기 등 장비를 동원하여 공터에 자라 있는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강변도시에는 비어있는 공터에 잡풀과 잡목이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음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리버시티포럼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변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게 되었다.

리버시티포럼은 강변도시 내 이장단을 중심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강변도시를 가꾸기 위한 봉사단체로 지난 연말 결성되었으며, 남평중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강변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변도시 입주민 A씨는 “그동안 비어있는 공터에 잡풀이 방치되어있어 보기 흉했는데 봉사단체가 나서 깨끗하게 정리해 줘 고맙다. 이런 봉사의 손길이 강변도시를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