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수한 수출 실적을 기록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운프라스틱(주)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작년 12월 27일 새벽 공장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및 기계 전체가 전소되었으며, 이웃공장까지 화마가 덮쳐 사업 존폐 위기에 놓여 있었다. 임동옥 대표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출의 탑 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2020년 한해동안 코로나19여파로 인해 각국 경제가 셧다운되고 세계무역 역시 급감하면서 수출기업에게 정말 어렵고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대운프라스틱(주)와 ㈜영신케미칼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운프라스틱(주) & (주)영신케미칼 임동옥 대표는 “수출의 탑 수상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노력하여 한국플라스틱 재활용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