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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호 염색장 전수교육장…현대 공예와 전통을 하나로 이어윤대중 전수조교,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대상 체험교육 진행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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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호] 승인 2020.12.14  06: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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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전수교육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화 등 현대공예의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전통 쪽 염색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전수교육장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전수교육장(전수조교 윤대중)은 2020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수자 및 일반인 대상 전통 쪽 염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을 통해 현대를 보듬자”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은 문화재청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현대공예와 전통의 접목을 통해 전통 쪽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교육은 염색장 전수교육과 함께 전시 및 공연, 체험활동 등을 결합하는 복합적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대공예를 접목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 문화 공동체이자 문화 거점인 마을학교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 이 교육은 문평초등학교와 빛가람동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매회 15명으로 제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쪽 염색에 한국화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여기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오는 12월 중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와 함께 전시회를 열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 교육은 농촌의 소규모 학교인 문평초등학교 학생과 빛가람동 도시 거주 초등학생들이 전통 쪽 염색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을 다지는 데 깊은 의미가 있다.
 
한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윤대중 전수교육조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고 윤병운씨 가문에서 5대째 쪽 염색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중단된 전통 쪽 염색을 1980년대부터 다시 시작해 나주지역을 천연염색의 메카로 만드는데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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