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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 제21회 기로연 열어…효자 효부상 시상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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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호] 승인 2020.11.17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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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향교가 11월 17일 제21회 기로연을 열고 효자 효부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정성균 기자)

나주향교(전교 고광수)가 11월 17일 제21회 기로연을 열어 효자·효부상 시상 및 장수패 전달을 실시했다. 
 
이날 기로연은 공기(공자 탄생 기원) 2571년 10월 3일을 맞아 개최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내빈 초청 없이 10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효자·효부상은 이사랑(반남면), 김진화(노안면), 이공범(다시면) 등 3명이 수상하였고, 장수패는 이맹곤 외 2명에게 전달하였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문신 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이며 매년 음력 3월 3일 과 9월 9일에 열린 행사이다.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면 잔치를 열어 크게 풍악을 울리고 술잔을 권하는 관례가 있었으나 올해의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 가무(歌舞)가 생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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