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16대 나주시지회장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신경업)에서 제15대 지회장을 역임한 서정윤 현 회장이 재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당초 10월 28일 실시할 예정 이였으나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되어 나주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지 않고 서면인준으로 결정하여 총대의원 613명 중 453명의 인준(74%)을 받아 11월 11일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서정윤 당선자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보다 더 봉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출마소견서에서는 ▲노인회 발전과 복지예산 확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가입 승인에 따른 중장기비전(고령자원 및 일자리 지원) 실행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더 넓은 노인회관 신축 ▲노인일자리 확충과 전통 체육경기 계승 발전 ▲경로당프로그램 활성화 ▲지역발전과 행복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의 터전이 마련되도록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