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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그로텍, “세지면 비료공장… 환경오염우려 없다”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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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호] 승인 2020.11.08  2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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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세지면 일원에 들어서게 될 비료공장을 두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공장의 실질적인 사업주인 남도아그로텍 곽기옥 대표가 “이 공장은 비료를 제조하는 곳이 아니라 수입된 비료를 분·포장하는 공장으로 환경오염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광주시 광산구에서 이 비료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지면으로 설비를 이전하여 아들과 함께 케이아그로텍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는 나주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공장 측 입장을 설명하면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에 따라 비료공장 건립 과정에서 갈등의 원인이 되는 일부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공장 측의 입장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하여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 비료공장이 ‘제조업’으로 허가받았다. 현재는 분·포장만 한다고 하지만 향후 비료 제조도 할 수 있지 않느냐?

  - 공장허가 코드상 ‘분·포장업’이라는 업종코드가 없어 ‘제조업’으로 허가받은 것이다. 비료      제조업은 남해화학과 같은 대규모 공장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현재 공장 규모나 기술 등      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 외국에서 대용량 비료 완제품을 수입하여 분·포장하는 공장으로서 자체적으로 비료를 제      조하지 않으며 앞으로 그럴 계획도 없다.

◆ 생산하는 제품이 환경오염을 유발할 우려는 없는가?

   -공장에서 생산하는 비료는 모두 공인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관행농업에 사용하고 있는 화학농약과 같은 환경오염우려가 없으며, 분·포장 과정에서도 오염물질이 발생하기 어렵다.

◆  공장 가동시 소음, 진동, 악취, 질소 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는가?

    - 나주시 환경관리과로부터 ‘폐수, 소음 , 진동  등에 대해 신고 대상이 아니다’는 판단을 받았다. 그만큼 환경 오염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공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소음은 전기모터 1대 구동하는 정도이고 악취나 진동은 없다. 특히 질소가스는 발생하지 않는다.

◆ 공장 가동 시 오폐수는 발생하지 않나?

    - 단순히 분·포장만 하는 공장으로서 가동으로 인한 오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 일부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하고싶은 말이 있나?

    - 일부 주민이 걱정하고 있는 것처럼 향후 공장 증설 등을 통해 비료 제조공장으로 전환하는 것은 시설 규모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불가능하다. 이러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으면 각서와 공증 등 주민이 원하는 담보 장치를 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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