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부터 22일 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8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폐회되었다. 22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가 실시되었다.

이날 통과된 추경은 요구액 9,869억 여원 중 1억 6천 만 원이 삭감된 9,867억 5천여 만원이다. 삭감된 예산은 수해로 인한 하천 주변 폐기물 처리 비용으로서 국고지원이 예상된 관계로 삭감했다.

기획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시하기로 정했다.

또한 김철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지차남, 박소준, 임채수 등 빛가람동 출신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빛가람 혁신도시, 광주 쓰레기 소각 반대 및 해결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제산업위원회 파행으로 인해 7건의 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처리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나주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6일 간 상임위원회를 열도록 하였고, 이 기간 중에도 안건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10월 29일 원포인트 임시회의를 열어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안건을 처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