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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6개 전문 업체와 '플럼코트 활로' 개척 나선다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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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호] 승인 2020.10.15  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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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규 시장(왼쪽 네 번째)이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나주시플럼코트연구회, ㈜커피빈코리아, 아라프룻, 모건푸드, 디마인드, 프레시스, 아름터 등과 플럼코트 생산·가공·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커피빈코리아 등 6개 가공·유통·수출업체와 업무협약
플럼코트 생산, 가공 신제품 개발·출시, 유통·수출 활성화 추진 

나주시가 살구와 자두를 육종해 만든 신품종 과일 '플럼코트'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생산·가공·유통·수출 분야 6개 전문 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는 최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나주시플럼코트연구회, ㈜커피빈코리아, 아라프룻, 모건푸드, 디마인드, 프레시스, 아름터 등과 플럼코트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럼코트는 자두의 새콤함과 살구의 달콤한 향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농촌징흥청이 육종한 신품종 과일로 나주가 주산지이다.
 
지난 2011년부터 배 산업 축소 등에 따른 신규 유망 대체작목으로 재배를 시작해 현재 21.4㏊ 면적에서 47농가가 연간 91t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수확 후 2~3만 지나면 발생하는 물러짐 현상으로 농가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호소해와 나주시가 전문 업체와 손잡고 활로 찾기에 나서게 됐다.    
 
이번 협약은 플럼코트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품종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매년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해 버려지거나 제 값을 못 받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가공화를 통한 착즙 시장 공략 등이 집중 추진될 예정이다.  
  
커피프랜차이즈 업계 국내 3위를 자랑하는 ㈜커피빈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나주산 플럼코트가 담긴 '허니 자스민 플럼코트 티'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통·수출 전문 업체인 ㈜아라프룻, 모건푸드, 디마인드, 아름터, 프레시스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플럼코트 거래물량을 늘리고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인지도를 끌어 올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착과불량 문제와 수확시기 판로 확보 어려움 등으로 고전해 온 플럼코트 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협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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