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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3곳 '지역인재 채용' 평균 이하13개 기관 의무채용 비율 21%에 미달한 17.1%에 머물러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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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호] 승인 2020.10.15  1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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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바라본 나주혁신도시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여전히 법정채용 비율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현황' 국정감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역인재 채용율은 17.1%로 의무채용 법정 비율인 21%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개 이전 기관 중 의무채용 비율(21%)에 못 미친 기관은 5곳으로 이 중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0%), 한국농어촌공사(12.9%), 한국전력공사(13.8%) 등 3개 기관은 나주혁신도시 전체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 인재 의무 채용제도'는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지난 2018년 법제화되면서 처음 목표비율 18%를 시작으로 매년 3% 이상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송갑석 의원은 "국회에서 의무채용 비율을 정부가 제시한 30%보다 늘리는 법안까지 발의했지만 공공기관들은 여전히 지역인재 채용에 소극적"이라며 "지방이전 취지를 살려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의무채용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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