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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준 의원 5분 발언…“과도한 갈등 조장하는 언론” 논란 불거져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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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호] 승인 2020.10.13  15: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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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대해 과도한 갈등, 분열, 반목, 질시 조장지적해 논란
시민들, 언론 기능 폄훼, 본질 이해 못한 소치

박소준 의원이 1012일 제228회 나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실시한 5분 발언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최근 지차남 의원의 5분 발언을 계기로 나주시와 의회가 서로 대립하고 반목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운영위원장으로서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토로하였다.

그는 나주지역 시민단체 및 양심적인 지성인과 사회적 활동가라면 객관적 사실에 집중하고 문제해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전제한 후 과도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반목과 질시를 조장하는 일부 언론의 일체 행위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민사회에서는 이 같은 박 의원의 발언을 두고 언론의 기능을 폄훼하며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박 의원이 비록 일부 언론이라고 한정 짓기는 했지만 이번 고소 사태를 다룬 언론에 대해 과도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반목과 질시를 조장했다는 표현은 금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언론의 보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과도한 갈등분열’, ‘반목질시등 온갖 혐오적인 수사를 통해 언론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특히 공인인 시의원이 공론의 장인 의회에서 5분 발언이라는 공식적 의정활동을 통해 언론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한 것은 마치 시의원이 언론을 통제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한 나주투데이의 취재에서 박 의원은 모든 언론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특정인이 이 같은 행위를 하고 있어 이를 지적한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박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의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스스로의 책임을 느껴야지, 언론에 대해 화살을 돌리려는 작태를 벌이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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