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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의원 고소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주목되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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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호] 승인 2020.10.11  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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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차남 의원의 5분 발언을 문제 삼아 검찰에 고소한 사건에 대해 나주시의회 차원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우선 나주시의회는 10월 12일 개최될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회의 권한과 기능을 침해한 나주시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 결의안은 15명의 전체 의원 중 8명이(10월 8일 현재) 서명하여 발의한 것으로 본회의 통과가 유력시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이번 고소건과 관련된 5분 발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소 관련 당사자인 지차남 의원의 5분 발언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그 밖에 다른 의원의 동조 발언이 얼마나 이어질지가 주목되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동료의원의 고소 건에 대해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별위원회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을 출석시켜 진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검토한다는 복안이다.
 
의원 개인 차원의 대응도 주목되고 있다. 당사자인 지 의원은 나주시가 오히려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의회와 집행부의 정면충돌 양상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의회와 집행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강인규 나주시장 간 정치적 타협 움직임도 일고 있어 이번 고소 건이 조기 수습 될 수 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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