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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민주당 시·도 의원 회동…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이재남, 박소준 의원, “회동 참석 사실 극구 부인” 배경 의문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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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호] 승인 2020.10.11  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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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현역 시·도 의원이 추석 명절 후인 10월 3일 회동을 갖고 최근 나주 정가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나주의 B 식당에서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현역 시·도 의원이 참석하였다. 신정훈 의원장은 최근 지차남 의원의 5분 발언으로 나주시와 고소 등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당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의원의 5분 발언 등 의정활동은 의원의 개인적인 자유 영역이지만,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정치적 오해와 해석이 있을 수 있으므로 후속 대응 등에 대해서는 지역위원회와 협의 후 시행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는 3명의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회동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시의원 중 이재남 의원과 박소준 의원은 나주투데이의 취재에 대해 “회동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참석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일 회동에 참석한 5명 이상의 의원들은 “이재남 의원과 박소준 의원이 당일 회동에 분명히 참석했다”고 확인했다. 
 
이같이 다수의 참석자들이 두 의원의 회동 참석 사실을 확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이 이를 극구 부인하는 배경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 A씨는 “숨겨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의원 회동에 대해 굳이 참석 사실을 부인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만일 이 두 의원이 회동에 참여하고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언론 취재에 대해 이를 거짓으로 밝히고 있다면 공인으로서 윤리적 문제를 지적해야 할 것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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