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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거리두기 2단계' 20일까지 연장'…집합 완화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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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호] 승인 2020.09.11  1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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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고려…일부업종 집합금지→제한으로 완화
GX체력단련장 등 실내집단운동 시설은 집합금지 계속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쓰기 캠페인. (사진=뉴시스DB)

나주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나주시는 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수도권 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휴업으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일부 시설에 대해선 '집합금지' 명령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PC방,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뷔페 등 고위험시설 6종은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제한적으로 영업이 허용된다.
 
단 반드시 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간 거리두기,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 중 PC방은 영업장 내 음식섭취를 금지하고 타 지역 주민의 이용을 제한한다.

노래연습장도 전자출입명부(KI-Pass) 사용 의무화와 영업장 내 음식섭취가 제한된다.
 
하지만 같은 고위험시설에 포함된 그룹엑서사이즈(GX) 체력단련장, GX 스피닝, GX 줌바 등 실내집단 운동시설과 직접 판매 홍보관을 갖춘 방문 판매업은 20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이 계속 적용된다. 
 
나주시는 행정명령을 위반해 코로나19를 전파 또는 방역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감염자 입원·치료비를 비롯해 방역비 일체에 대해 손해배상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강인규 시장은 "완화된 집합제한 조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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