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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규모 '2천억대' SW공공발주…나주혁신도시 들썩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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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호] 승인 2020.09.06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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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정보센터 '우체국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구축' 발주
15일 개찰…삼성SDS, LG CNS, SK㈜ C&C 등 수주 경쟁
3년간 최대 500여명 나주혁신도시 상주…소비활성화 기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올해 공공부분 소프트웨어(SW)' 사업 중에선 최대 규모로 꼽히는 금융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해 관련 SW기술진들이 나주 현지에 대거 상주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사업수주를 위해 국내 최고의 IT 전문기업인 삼성SDS, LG CNS, SK C&C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대기업의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자 참여제한 예외사업 규정에 따라 각축을 벌이고 있다.  
2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부가세를 포함한 입찰 추정가액만 2063억90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3일 광지방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를 하고 오는 11일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 받은 후 15일 오전 11시에 개찰을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업체 선정이 완료되면 오는 2023년 4월30일까지 3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 주관 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수주업체의 SW기술진이 나주혁신도시 현지에 상주하고 일정규모의 사무공간을 갖추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조건에 따라 나주혁신도시에는 3년 간  수주사 SW기술진 300여명과 협력업체 직원 200여명 등 최대 500여명이 상주하며 숙식을 할 전망이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주혁신도시 1호 이전 공공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전국 우체국의 우편·금융 정보화시스템 개발과 유지관리, 전산장비 설치, 우정사업 IT네트워크 운영·관리를 총괄한다.

센터는 이번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구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스템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신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앞서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사업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으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우체국금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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