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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영 행정안전부장관, 문평천 수해 복구현장 방문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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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호] 승인 2020.08.16  2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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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회복이 아닌 항구적인 대책 마련 약속
김지사, “죽산보로 인해 역류피해 가속화 되었다”

   
▲ 진 영 행정부장관이 8월 13일 문평천 제방붕괴로 피해를 입은 다시면 수해 지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및 강인규 나주시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진 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8월 13일 나주시 다시면 문평천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상황을 둘러보고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진 장관은 “원상회복이 아닌 항구적인 재해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의 현장방문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이 함께했다.

문평천 제방은 1994년에 수립된 계획홍수위 대비 하천 제방의 높이가 낮아 홍수피해가 우려되 온 하천이었다. 특히 1978년에 설치되어 1990년에 확장된 교량(한내교)의 높이가 제방보다 낮아 하천에서 흘러오는 물길이 교량에 월류되는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또한 영산강 본류와 직각으로 만나 역류 현상이 발생하여 제방이 붕괴되는 바람에 61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40억 여원에 달한다. 붕괴된 제방의 길이는 230m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행안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하였고 진 장관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하였다. 특히 김 지사는 “죽산보로 인해 영산강 물 흐름이 방해되어 역류현상이 가속화되었다. 정부차원에서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이 같은 문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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