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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인협회 신임나주지회장 귀신이 추천?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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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호] 승인 2020.07.19  1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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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개인정보이용 추천으로 임명 되었다며 강한 반발
불법혐의 밝혀 달라 나주경찰서에 고발

한국연예예술인협회(중앙협회) 나주시지회가 중앙협회의 나주시지회장 신임임명을 두고 모사를 꾸며 임명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수의 관련자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전 나주지회장은 지난 12월 31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어 나주시지회사무국에서는 중앙협회의 정관에 따라 지회장을 단수로 추천하여 중앙협회에 통보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6월 30일 임명된 인사는 나주지회사무국에서 추천하지도 않은 특정인이 신임지회장으로 임명되자 그야말로 벌집을 쑤셔 놓은 형국이 되고 말았다.

지난 7일 나주지회 회원 20여 명이 중앙협회를 방문하여 신임임명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소동 끝에 전임 집행부에서 회원 동의를 거쳐 추천한 사람은 배제되고 다른 회원이 지회장에 임명된 전모가 드러났다. 이와 함께 지회 일부 회원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사용한 의혹에 대해서 법 저촉 여부를 가려 엄벌에 처해 달라며 나주경찰에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수의 회원이 연서하여 고발장을 접수하였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137명의 전체 회원의 의견을 배제하고 배꼽이 맞은 회원 몇몇이 ‘나주지회장임명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A 모씨를 지목, 추천서를 작성하여 중앙협회에 통보했는데 추천인이 19명 중 몇 명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추천인 중에는 이미 고인이 된 인사도 있고, 이모씨 같은 경우는 자신의 의사와 전혀 반하는, 사전에 동의를 구하는 여하한 절차나 행위가 전무 했다며, 중앙협회의 나주지회장 신임임명은 특정인들이 작당하여 벌인 사기 아니냐는 거친 항변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경찰수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신임임명자의 추천서에 死人(사인) 즉, 죽은 사람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유추해 보면 특정인을 나주지회장으로 만들기 위한 ‘나주지회장임명심의위원회’는 ‘쇼’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는, 허수아비를 내세워 시커먼 뱃속을 채우기 위한 모사일 수 있다는 지역 여론도 덩달아 비등하고 있다.

한편에선 이번 기회에 지역 정화 차원에서 묵은 밭을 뒤집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과거 특정 단체의, 길거리 가수 임금 착복 또는 횡령 의혹까지 경찰에 고발해야 하고 지난해 혁신도시에서 특정 단체의 5,000만 원 행사에 대해서도 정산서류를 검증하여 문제점에 대해서 가차 없이 사법당국에 고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나주지역이 소란스러운 가운데 나주지회 전임 집행부와 다수회원들은 신임임명은 불법과 탈법에 의한 잘못된 행위라며 중앙협회에서는 사실 여부를 현지 실사를 통해 확인하고 당장 임명을 철회하라는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나주시민 K씨는 아무리 얻어먹을 수 있는 콩이 많다고 해도 죽은 사람까지 추천인으로 올린다는 것은 그들의 도덕성은 물어볼 필요조차 없겠지만 윤리적 부분에서도 지역사회의 신랄한 지탄은 당연하다며 분노를 숨기지 않는다.

여기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범죄의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받을 수 있는데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아니하고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자, 제공받은자’ 또는 ‘목적 외로 개인정보를 이용·제공한 자, 제공받은자’ 그리고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제공한 자, 제공받은자’ 중에서 일부 회원들이 만들어낸 신임회장 추천서가 이에 해당한다면 그들은 관련법에 의거 된서리를 맞게 뒬 개연성 아주 높아 나주경찰 수사결과가 지역사회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범법 행위가 사실로 백일하에 드러난다면 관련자들은 나주지역사회에 낯짝 들기가 힘들게 되어 있다는 점도 구경거리이다. 見物生心(견물생심)이 패가망신이라는 것을 관련 당사자들은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일이며, 지역사회에서 그 놈 잘 죽었다는 소리만은 극약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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