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나주시지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텃밭 가꾸기친환경 자연농법으로 지역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나주투데이  |  njt200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86호] 승인 2020.07.19  15:06: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버려진 유휴농지를 활용해 텃밭에서 가꾼 농산물을 지역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어르신들이 있다.
바로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 어르신들이다.

140여 명의 어르신들은 지난 2015년부터 노인사회활동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주 읍성권과 노안·반남·공산면 지역 유휴농지와 버려진 땅을 활용해 텃밭을 일구고 있다.
 
텃밭에서는 감자, 고구마, 무, 배추, 열무, 양파 등 계절별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된다.

어르신들은 수십년에 걸친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질 퇴비와 화학 농약 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을 고집해오고 있다.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어르신들은 먹거리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사에 걱정이 많았지만 지난 4월부터 반남, 노안 지역 텃밭에서 감자를 재배해 20개 읍·면·동 지역아동센터에 공급했다.

감자 수확량만 20kg박스 46개, 10kg박스 60개에 달한다.

어르신들은 밭갈이를 통해 김장용 무, 배추를 재배하기로 했다. 수확 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김장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텃밭 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 외에도 마을 경관 개선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어르신들은 마을 곳곳의 빈집, 유휴지, 각종 생활폐기물이 적치된 공터를 보기 좋은 텃밭으로 가꿔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정윤 노인회장은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텃밭 작물을 아동,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세대 간 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험과 연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노인 활동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의정 활동’인가? ‘시정 발목잡기’인가?
2
신정훈 의원, SRF 판결에 대해 입장 밝혀야
3
김귀남 감사실장, “검찰 송치 공무원 유무도 알려줄 수 없다”
4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비리의혹
5
진영논리로 어용 언론 주장 누가 동의하겠나?
6
강인규 시장, 직원 생일 직접 축하 전화
7
‘내편 네편’의 그 살벌함
8
남평읍 폐양만장 부지, 불법 개발행위 ‘말썽’
9
“SRF 판결 공공이익 간과”…나주시 ‘즉각 항소’ 결정
10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포함…나주시 “깊이 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