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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신설역 어디로?'…경전선 타당성 용역 착수국토부, 올해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실시설계 착수 예정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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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호] 승인 2020.07.06  0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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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신선' 타당성 용역이 시작되면서 신선 중간 경유지인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설 신설역 위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주혁신도시 신설역은 경전선 신선과 광주도시철도를 연계한 광역전철역으로 들어설 전망이다.

23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4일 '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 타당성조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360일간 추진된다. 범위는 경전선 광주~순천 간 122.2㎞가 대상이며, 기존선 48.7㎞와 신설선 73.5㎞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관련 용역에 맞춰 올해 하반기께 경전선 신선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10~12월에는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나주혁신도시는 용역 범위 중 '경전선 신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 73.5㎞ 구간의 중간 경유지에 포함돼 신설역이 들어서게 된다.

나주시는 국토부에 혁신도시(빛가람동) 신설역사 위치와 노안역에서 분기될 노선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전선 신선'은 오는 2020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총연장 122.2㎞, 설계속도 시속 250㎞에 1조77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나주혁신도시에서 전철을 타고 광주송정역을 경유해 광주역까지 이동이 가능해 진다.

광주 도심을 경유하는 지하철 이용도 가능해짐에 따라 혁신도시와 광주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2시간 16분이 소요됐던 '광주송정~순천'의 운행 시간도 43분대로 크게 단축됨에 따라 나주혁신도시에서 전남 동부권과 경남지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혁신도시 내 '경전선 신선' 경유는 KTX와 SRT가 경유하는 나주역 증축공사 준공과 더불어 도시경쟁력을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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