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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열려안성현 선양사업 일환으로 열려, 향후 정기적인 행사 열 계획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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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호] 승인 2020.06.14  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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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안성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음악회가 그의 고향인 남평읍에서 열렸다. 6월 14일 남평읍 강변도시 ‘강물위에 쓴 시’ 카페에서 열린 이 음악회는 200여명이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여파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촐하게 마련한 자리에는 안생현 선생의 음악혼을 기리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하였다. 이 음악회는 안성현노래연구회(회장 서희열)가 안성현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1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2부 ‘부용산’, 3부 ‘직녀에게’ 순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피아노 연주(쇼팽 녹턴 1번), 엄마야 누나야, 낙엽, 진달래, 내 고향 등 안성현 선생을 추억하는 곡 위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안성현 선생이 작곡한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를 원곡 그대로 합창하기도 하였다. 또한 교과서를 통하여 우리 국민들이 잘 알고 있는 이 동요는 김광수 선생이 작곡한 것으로, 안성현 선생이 17년 전에 작곡한 원곡과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곡이라는 해설도 이어졌다. 안성현노래연구회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와 시민단체에서는 안성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은 올해에 음악회 등 기념사업을 통해 안성현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를 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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