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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겁해선 안된다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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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호] 승인 2020.05.25  0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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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민주당 당선자 옹호가 아닌 진상규명 매진필요
위안부 팔아 부귀영화 의혹 엄중한 조처 취해야한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다. 속된 말로 ‘돈보고 침 뱉은 사람 없다’는 말과 유사한데 인간의 가장 취약한 고리가 동물적 탐욕이라는 점에서 克己復禮(극기복례) 없이는 참다운 인간성 구현은 사이비와 다르지 않게 되어 있다.

특히 이런저런 사회운동을 한다는 명망 높은 사람들이 탐욕과 죄 그리고 사망에 대해서 경계하는 마음이 없다면 일부분의 오류가 전부를 침식하여 끝내 지탄과 비난만이 남는다는 것을 금과옥조로 삼아야 부끄러움이 적다. 아니면 가장 처참한 현실적 난도질을 감수해야 한다.

요즘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윤미향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다.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이전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직에 있었던 사람이다.

윤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하여 대내외적 활동을 하면서 모금한 성금을 유용 또는 당사자인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아주 작은 일부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보수 세력으로부터 혹독한 치도곤을 당하고 있는데 나주지역사회 일부에서도 윤미향 의혹사건에 대한 공격을 토착왜구들의 반격이라며 흥분한다. 土着倭寇(토착왜구)는 과거 한국에서의 친일파를 뜻했지만 최근 정치적 목적으로 보수 세력을 공격하기 위해서도 자주 사용된다.

민주시민이라면 여기서 사회의식의 균형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윤미향 의혹사건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불러오고 있는 것은 엔지오(NGO) 단체의 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비례대표였으며 국회의원 당선인이라는 점인데 그의 활동이 하필 당쟁으로 망했던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 죄로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사회 활동가’라는 부분이다.

친일과 맞물려 있는 위안부 문제에 분노를 느낀다는 것은 또 다른 애국을 말하고 있는 국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피해 할머니들을 전면에 내세워 등등의 모금을 통해 큰돈을 만지자 처참한 견물생심 아니냐는 사회적 파장은 사회운동단체의 長(장)으로서가 아닌 국민의 평범한 양심에서도 아무리 소소한 사안이라도 용납해서는 사회정의는 요원하게 되어져 있다. 설령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즉, 오얏 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썼던 오해라고 해서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가 제 식구 감싸겠다고 오두방정을 떤다면 비겁한 집단이 맞다.

정치인은 말 할 것도 없지만 사회운동을 한다는 사람은 일거수일투족이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사기꾼에 불과하다. 양두구육, 양머리 걸어놓고 뒷전에 개고기 파는 그런 비겁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사람사회의 신뢰를 송두리째 훼철한다는 부분에서 읍참마속은 당당한 용기라 할 수 있다. 

미래통합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토착왜구들의 반란이라고 비난하는 행위는,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편향된 극좌들의 부끄러운 단면이라 할 수 있으며 극우의 행태와 전혀 다르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을 양심으로 살펴야 한다.

또한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은 ‘정의연’의 모금과 사용처 문제로  배임·횡령의혹을 받고 검찰압수수색이 있었는데 위안부 피해 당사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을 사회에 고발해야 했던 이유를 우리는 성찰해야 한다. 같은 위안부 피해자 故심미자 할머니 유언장엔 ‘윤미향, 위안부 팔아 부귀영화’라는 부분도 더불어 민주당은 간과해서는 죄악이다.

특히 故 심미자 할머니가 문제를 제기하자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기리비’에 심 할머니의 이름을 새기지 않은 그들의 흉악한 심보라면 오늘의 윤미향 의혹사태는 처음부터 불량한 씨앗이 잉태하고 있었다고 말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기사회생한 정당이라는 아픈 기억을 잊어서는 폐족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서 신이 있기에 신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전이 있기에 신이 있는 사회운동 단체라면 주객의 전도된 사이비가 바로 윤미향 의혹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가 된통 걸린 이중인격자라는 비난도 그들 몫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의 길은 단 두 가지뿐이다. 옳은 길인가 아니면 그른 길인가? 민주당이 답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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