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지사장 이학섭)는 4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과 개학 연기로 친환경 농산물 판로가 끊겨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27박스를 구입하였으며, 각 꾸러미는 피망, 얼갈이배추, 부추, 애호박, 대파, 방울토마토, 유정란 등 신선한 농산물 7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산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각 가정에 전달하였으며, 일부는 직원들 가정에서 소비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이학섭 지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