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은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 경제 종합 대책에 동참하고자 센터내 입주기업에 대한 사무실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센터 내 입주기업의 사무실임대료를 3월~4월까지 2개월 동안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는 것이다.

신삼식센터장은 임대료 인하가 입주기업에 다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조기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전라남도가 지역특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2006년에 설립하였으며 현재까지 기업보육을 통해 200여개 식품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켐포트 등 스타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등 전남지역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