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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지역 선거구 조정, 없었던 일로‘영암’을 포함하려는 획정안 채택 안돼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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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호] 승인 2020.03.16  06: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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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화순 지역 선거구에 ‘영암’을 포함시키는 선거구 조정이 없었던 일로 결론이 내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 인구 하한선을 13만 6천 565명으로 정하고 나주·화순지역 선거구에 영암을 포함시키는 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순천은 2개로 분구하고, 목포에는 신안을 편입시키는 한편, 영암·무안·신안군의 경우에는 선거구가 완전히 해체되어 영암은 나주·화순에, 신안은 목포에 편입되었고, 무안은 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편입되는 안이었다. 만일 이같은 안 대로 선거구가 확정될 경우 담양이 광양·구례·곡성 선거구에 편입되는 등 선거구가 조정됨에 따라 이미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거취에 혼란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공을 넘겨받은 국회는 여·야 협의를 통해 이같은 선거관리 위원회의 획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순천지역의 경우만 해룡면을 인근 선거구에 포함시키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나주·화순 지역에 영암을 포함하려는 선거구 획정안은 없었던 일이 되고, 현행대로 선거구를 유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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