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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 극복' 나주시, 전통시장 임대료 50% 감면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등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대응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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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호] 승인 2020.03.16  0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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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몰아친 지역경제 불황 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나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점포 임대료를 50% 감면 해 주고 나주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10%까지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 1대1 자매결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점포 임대료 50% 감면은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간 이뤄진다.

감면 대상은 나주목사고을시장과 영산포 풍물시장, 남평, 세지, 공산, 다시 5일장 등 총 6곳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영업이 불가능한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주와 지역 상인회 간 '임대료 감면'을 위한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꽁꽁 얼어붙은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넉 달간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소비 촉진을 위해 97억원 규모의 농어민 공익수당과 노인일자리 보수 30%를 희망자에 한해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인 경영안정자금은 총 200억원을 조성해 오는 5월부터 업체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연 3% 이자를 적용해 지원한다.

강인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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