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고열에 폐가" 보건소 뜨자 병원서 도주…나주 의심자 '음성'40대 여성 '37.8도 고열' 증상 보여, 보건당국 한 때 긴장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76호] 승인 2020.02.27  10:02: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동네 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로 신고해 보건소 직원이 출동하자 도주한 40대 여성에 대한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27일 보건 당국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나주 남평읍의 A의원에 B(43.여)씨가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다.

문진 과정에서 B씨가 "고열이 나고 폐가 안 좋은 것 같다"고 증상을 말하자 의사가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판단하고 즉시 보건소에 알렸다.

연락을 받은 나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A의원에 도착했지만 B씨는 이미 도주한 뒤였다. 

이후 시 보건소는 경찰과 합동으로 B씨의 주거지를 확인하고 남편을 통해 B씨를 설득한 끝에 26일 오후 9시께 검체를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할 수 있었다.

보건소 역학조사 과정에서 B씨는 "신천지예수교 신자는 아니다. 개신교를 믿고 있고, 최근 대구·경북 지역을 다녀온 적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검체 채취 과정에서 B씨가 열이 없다고 밝혔지만 측정 결과 정상 체온보다 높은 37.8도로 확인됐다.

22번 확진자에 이어 또 다른 확진자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 때문에 한 때 긴장감이 일기도 했지만 B씨는 검사 결과 다행히 이날 오전 3시께 음성판정을 받았다.
 

황보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신정훈 정치’의 빛과 그림자
2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광판…점용허가 없이 무단 설치 논란
3
시의회, 나주혁신산단 650억 보증채무부담 동의안 상정보류
4
시의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視線)
5
생태블럭 설치하고 뜯어내고…예산낭비 표본
6
나주시립합창단 감독 비위 의혹…경찰조사로 시비 가려질 듯
7
나주호 둘레길 11km 조성,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게 돼
8
스마트생태문화도시조성센터, 출범 3개월 째 밑그림만 그리고 있어
9
4.15 국회의원 선거…나주·화순지역 3명 후보 등록해
10
나주시 구진포 아찔한 급경사 철 계단의 용도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