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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새마을금고 파일 열리나?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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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호] 승인 2020.02.17  0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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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목집중
파일내용과 일치한 불법 존재한다면 큰 파장예상

지난 1월 치러진 나주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중도 사퇴한 前 이사장과 갈등이 심화 된 걸로 알려진 ‘나성태’후보가 이사장에 당선되자 추후 그의 행보에 대해서 나주지역사회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나주시 새마을금고 감사 중에 이사장직을 중도사퇴 해야 할 정도의 무게 있는 비리가 있었냐는 것인데 시중에 알려진 내용은 크게 횡령의혹과 부적절한 대출의혹 등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가장 큰 비중 있는 임원이 횡령으로 보여 질 수 있는 사안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부적절 의혹의 대출에 의한 미회수 채권에 대해서 대출당시 임직원들이 책임이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감사 과정에 책임을 무마해주는 조건을 달아 사퇴를 시켰다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특정 이사의 역할이 있었다는 증언도 들리고 있다. 나주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중도사퇴를 불러온 파일이 열릴 경우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성태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사장 후보 시절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하여 실추된 신뢰를 찾겠다는 다짐에 스스럼이 없었다. 8천여 명의 회원들의 명예와도 직결 되었다는 책임감과 소신에서다.

여기서 아직 까지 중앙회 감사를 통한 ‘지적사항개선’통보가 미루어지고 있어 정확한 문제점의 실태 파악이 안 되고 있는데 회원들은 중앙회 감사결과 통보가 차일피일 지지부진하다면 외부 회계 기관을 통해 먼저 실체를 파악한 후 문제점들이 드러나면 사법기관에 고발하여 발본색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저변의 분위기로 봐서는 멀지 않아 파일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새마을금고회원 한편에선 비리를 확인 할 녹음파일이 존재 한다면 녹음파일을 근거 삼아 당장 검·경찰 고발로 이어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파일의 심각성이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또한 한 쪽에서 주장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특정 이사 개입에 의하여 관련 의혹이 묻히고, 이 여파로 나주시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재산상의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 입증 된다면 줄초상이 일어 날수 있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는데 신임 ‘나성태’이사장의 어깨가 시간이 갈수록 무게와 부피가 더해져 당시의 쇄신 의지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고름이 살 안 된다’는 단순한 지혜에서도 쇄신이라는 執刀(집도)가 늦어질수록 동력은 떨어져 의심받게 되어 있고 종장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종기가 커져 칼을 댈 수 없는 악성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를 얻고 있다.

칼을 잡을 의지는 오직 신임 새마을금고 이사장뿐이라는 의미다.

나성태 이사장은 제갈량의 읍참마속이라는 좋은 선례를 잊어서는 초록은 동색이라는 가장 부끄러운 오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혁신이나 쇄신을 두려워해서는 나주시 새마을금고 문제는 추하게 반복될 수밖에 없다. 때를 놓쳐서는 공염불이라는 의미다.

혁신과 쇄신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회원들에게 추락한 신뢰와 명예를 되찾아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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