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금주 의원

손금주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예비후보)은 13일 어린이·청소년 공약으로 나주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하고 즐거워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청소년 문화복지센터 조성, 민간유치원·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추진,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장난감도서관 순회버스 추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 다문화가족 어린이 교육지원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건강·행복을 위한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면서 "교육·교통안전·보육 등 모든 정책을 고민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어린이를 차량에 방치하면 처벌토록 하는 '도로교통법·아동복지법' 등 아동 안전과 보호를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를 통해 스쿨존 신호등·과속단속 장비 설치 의무화 등 안전을 위한 정책을 실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