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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예비후보…허위사실 유포 등 명예훼손 강력 대처김 예비후보, 김영덕 시의원 게시글 사실과 달라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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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호] 승인 2020.02.06  1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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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탈법·불법 선거가 자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향후 강력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입장문에서 지난 3일 김영덕 나주시의원이 2016년 농협중앙회장 선거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SNS를 통해 유포하고 있다며 특히 허위사실을 유포한 당사자가 신정훈 전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 재임 당시 사무국장을 역임한 김영덕 현역의원이라는 점에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영덕 민주당 시의원은 지난 23일 모 밴드에 게시된 김병원 후보 관련 게시글을 D밴드 등 여러 곳에 옮겨 게시했다. 이 게시글은 5명의 이름으로 10개 밴드에 동시에 게재되어 그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 후보 측은 이 게시글에 적시된 내용 중 김 후보와 신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간에 악연이 있다는 표현과 김 병원 당시 회장의 임기 동안 각종 편법과 불법이 있었다는 내용, ‘중앙회장 선거과정에 불법이 있었다'고 단정적으로 표현한 내용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덕 의원은 나주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타 밴드에 올라온 글을 단순히 퍼 날났을 뿐이고,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없었다. 김 후보 측에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인으로서 타 밴드의 글을 검증 없이 게재하는 것이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특별한 목적이 없었으며 단순히 올린 것 뿐이다고 반복적인 답변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우리 당에서는 이번 15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후보자 간 상호 비방금지 등을 원칙으로 제시하였다면서 그런데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정당의 현역 시의원이 앞장서 특정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해당행위이자 무책임한 정치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 측은 김 의원 등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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