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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선거운동 위축…대면 접촉 보다는 SNS 등 선거운동으로 전환후보자들 대면접촉 자제 분위기…지역 농협 보답대회도 축소 실시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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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호] 승인 2020.02.05  14: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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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감염 확진환자가 광주에서 발생함에 따라 나주·화순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운동에도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은 1월 29일  선거운동수칙을 준수하도록 공문을 내려 보냈다.

이 공문에 따르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하는 여당으로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를 예방하기위해 당과 예비후보자가 주관하는 당원 교육, 집회, 발대식, 개소식 등 행사를 상황 종료시 까지 축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2월 4일 광주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확진자의 가족이 나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후보들이 대면접촉 방식의 선거 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악수를 하고 얼굴을 알리는 방식 대신에  SNS, 전화, 문자 등을 이용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선거운동 방식이 온라인 위주로 변화되면서 후보들은 정책개발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다.

2월 4일부터 연례적으로 실시되어 온 지역 농협별 보답대회도 축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보답대회는 후보자들이 유권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후보들은 코로나로 인해 마을 회관 방문을 자제하고 있다.

이렇게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선거운동이 위축되면서 정치 신인들의 선거운동 범위가 좁아져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오랜 경력의 정치인들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있으나 정치 신인들은 얼굴 알릴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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