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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순군의원 10명중 8명,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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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호] 승인 2020.01.19  16: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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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의장,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지지선언 참여해 눈길
김 후보가 화순
·나주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지지선언

화순군의회 의원 10명 중 8명이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해 나주,화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8명의 의원들은 1월 13일 화순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순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가 김 병원 후보라고 판단해 이같이 지지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군의원은 강순팔(의장), 윤영민(운영위원장), 김석봉(총무위원장), 하성동(산업건설위원장), 최기천, 임영임, 조세현, 류영길 의원이다.

화순군 의회는 10명의 의원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절대 다수의 화순 군의원들이 김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해 그 파장이 어떻게 미칠지 경선판의 셈법이 분주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날 지지를 선언한 8명의 의원 중에는 군의회 의장,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희들은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김 후보와 함께 4·15 총선에서 호남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는 정치개혁을 이루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후보가 국민과 지역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 리더’이자 장밋빛 공약이 아닌 ‘실사구시 정책’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일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고령사회, 인구 절벽, 공동화 등 국가적 숙제의 최일선인 농촌과 농업 현장에서 언제나, 그 누구보다 한 발 앞서, 활로를 개척해 희망을 일구어 왔다”며 “국내 재계 9위의 농협중앙회를 약 4년간 이끌며 천 억 원 대의 적자를 내던 농협을 1조 원 대 흑자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농가소득 5천 만 원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했다.

특히 “정부의 농업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해 온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 파트너로서 농업 경영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경영인으로서 다양한 성공모델을 만들어왔다. 중앙정부는 물론 국내외를 아우르는 정·재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현안을 해결 할 역량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희들의 지지선언과 화순군민, 나주시민, 당원동지 여러분의 선택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같은 지지선언에 대해 민주당 당내 경선이 곧 본선이 될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서 절대 다수의 군의원들이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을 두고 민주당 경선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지방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민주당 나주·화순 현역의원인 손금주 의원과 전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전 의원을 제쳐놓고 군의원들이 김병원 후보를 지지하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내 경선이 치열하게 맞붙을 때 지지후보가 수면아래에서 엇갈릴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공개지지를 선언한 경우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특이한 상황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정치생명과도 직결되어 있는 특정후보지지는 위험부담이 수반되기 마련인데 이번 8명의 화순 군의원들이 김병원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것은 나름 김 후보의 경선승리를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5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된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윤 영민 운영위원장은 “의원들이 각자 후보에 대한 검증을 한 결과 화순과 나주지역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뜻을 모았다. 농업 및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형성된 김 후보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지지선언을 했다”고 답변했다.

사진설명; 화순군의회 의원 10명중 8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김병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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