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행정
나주시의회 공무국외연수보고서…‘내실 있게 채워졌다’는 평가 높아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한 연수목적 수립, 해외사례 비교분석해 눈길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72호] 승인 2020.01.05  16:13: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나주시의회가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온 후 내놓은 연수보고서가 내실 있게 채워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나주시의회는 2019년 11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간 호주에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국외연수는 외국 지방의회 방문을 통해 선진제도 및 정책을 견문하고, 해외 선진지를 방문하여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의 경우에는 김선용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웨슬리미션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대응책을 모색하였고,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인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을 방문하였다. 또한 포트스테판 와이너리 와인농장을 견학하여 농촌 6차 산업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한편, 불루타운시티 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선진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연수단은 이번 연수를 떠나기 전에 국내 사례 등 기초조사를 통해 해외연수를 통해 얻고자하는 목적을 분명하게 정했다. 또한 연수 후에는 노인복지제도 등에 대한 해외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국내사례와 접목하려는 노력을 이 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현지 관계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으며, 시의원 각자의 의견을 정리하여 기록함으로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밖에도 블랙타운시티 의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내용과 사진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해서도 ‘공중화장실에 대한 뜻밖의 발견’ 내용을 여러 장의 사진에 담아 설명하는 등 우리가 참고해야할 만한 특색 있는 공중화장실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나주시의회의 공무해외연수보고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숙소에서 실시한 평가회 기록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 김 선용 의장은 해외연수의 필요성에 대해 “나주를 벗어나 새로운 땅에 당당하게 발걸음을 내딛어야하는 이유는 또 다른 정치행위로 이루어진 삶의 실체적 풍경을 확인하고 시민의 삶과 일상의 공간을 확장하기위한 정치행위의 연장이자 공부하는 연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주시의원의 해외연수보고서는 인터넷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일반 자료를 중심으로 짜깁기하는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서를 벗어나 ‘현지에서 몸으로 직접 얻을 수 있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시의회 연수보고서가 한권의 서류 뭉치에 그치지 않고 의정활동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나주시의회 홈페이지에 있다.  

정성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남평읍 주민들 화났다…“드들강변 살고싶다, 오염산업 중단하라”
2
화순군의원 10명중 8명,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3
민중당 나주시위원회…“나주시, 청렴도 향상대책 마련하라”
4
나주시, 여성단체 월례회의서 2020년 달라진 복지시책 홍보
5
읍면동 주간행사동향
6
나주시…유권해석 나오기도 전에 공무원노조간부 ‘불법’ 판단
7
주민 반대 속에서도 경현동 전원마을 조성 진행
8
나주시 민주당 나주지역 시·도의원 모여 성명서 패거리 아냐?
9
남평읍 주민들 화났다…“드들강변 살고싶다. 오염산업 중단하라”
10
민주당 화순군의원 10명중 8명,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